김보람 대전대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 |
대전대컴퓨터공학과 김보람 대학원생이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5일 대전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비대면으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 김보람 대학원생이 '딥러닝을 사용한 유방조영술의 종양 분할'이라는 논문으로 발표해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컴퓨터공학과 김용수 교수 지도 아래 김보라(석사과정), 김재희(학부생), 장설봉(박사과정), 김혜원(석사과정)씨가 5개월 간 동안 공동 연구한 결과다. 이 논문에서는 유방종양 진단 문제 해결을 위해 딥러닝 기법을 적용한 연구방법을 소개했다.
김보람 학생은 "여성들에게 유방종양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연구했다"며 "연구 기간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도움 주신 김용수 지도교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0년 설립한 대전대는 '스마트한 명품'대학을 목표로 리버럴아츠칼리지(H-LAC)를 통해 기초교양교육과 혜화레지덴셜칼리지(HRC)의 다양한 체험형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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