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랜잇의 대표제품 '잇츠베러 마요' |
더플랜잇은 2017년 3월 창업한 식품기술 스타트업이다. 동물성 원료(달걀, 우유, 버터)를 대체한 순식물성 마요네즈, 과자, 시리얼 등을 개발해 판매한다.
이 회사의 대표상품인 '잇츠베러 마요'는 마요네즈에 들어있는 달걀 성분을 약콩·대두 등에서 찾아낸 순식물성 물질로 대체했다. 이 밖에도 우유, 버터를 대체하는 식물성 소재로 9개의 제품을 출시했다.
양재식 더플랜잇 대표는 창업 3년 만에 15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하는 일자리 성과를 거뒀으며, 자사에서 제조한 시리얼 생산량의 10%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하는 등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재식 더플랜잇 대표. |
양재식 대표는 "미래 먹거리를 이끌 수 있는 식품기술 기업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잇츠베러는 더 맛있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더플랜잇의 100% 순식물성 식품 브랜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농산물에 대한 품질관리를 비롯해 농업인의 소득 및 경영안정과 복지증진,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촌지역 개발 및 국제 농업 통상협력 등에 관한 사항, 식품산업의 진흥 및 농산물의 유통과 가격 안정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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