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비 문화를 정착을 위해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3일부터 전자영수증 발행을 시작한다.
고객은 갤러리아 앱 로그인 후 설정 페이지에서 전자영수증 받기 기능 활성화를 'ON'시키면 전자영수증 발급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전자영수증 발급 시행 홍보를 위해 3일부터 1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기간 내 전자영수증을 발급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행사 기간, 전자영수증 발급 설정을 유지해야 한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관계자는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여 스마트한 친환경 소비문화 정책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 환경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개 대형유통업체와 종이영수증 없애기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한 유통사의 연간 종이영수증 발급량은 2018년 기준 14억8690만 건으로 국내 전체 발급량의 11%를 자치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종이영수증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자는 것이 골자였다. 당시 갤러리아백화점도 협약업체였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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