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무더운 날씨에 한국과 필리핀의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한국에서 더위를 나는 방법 첫 번째는 보양식 먹기이다.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해 피부근처에 혈액이 많이 모이게 되고, 그로 인해 신체적 피로감이 높아지게 된다. 여름철 피로를 영양이 풍부한 여름 보양식으로 극복하는데, 보양식으로는 닭을 재료로 한 삼계탕이 가장 인기가 있으며. 장어와 해신탕도 많이 먹는 보양식이다. 두 번째는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음료인 오미자차와 매실차를 마시는 것이다. 오미자차와 매실차는 여름철 기력을 보충해주고 땀의 지나친 소모를 막아준다.
세 번째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날씨가 더우면 땀이 많이 나는데 땀은 우리 몸의 수분이 배출 되는 것이다. 수분이 배출되는 만큼 수시로 물을 마셔서 우리 몸에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 수분이 잘 보충되지 않으면 열사병이 올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필리핀의 보양식 불랄로(BULALO)로는 채소와 소고기를 넣어 진하게 끓인 음식으로 많이 먹는 보양식 중 하나이다. 두 번째로 코코넛 워터 마시기이다. 코코넛 워터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칼륨의 양이 바나나 한 개 보다 많다. 코코넛 워터는 갈증해소와 수분공급이 뛰어나서 마셔주면 좋다. 세 번째는 "할로할로(HALO-HALO)" 먹기이다. 할로의 뜻은 섞는다는 의미이며 얼음, 연유, 우베(자색고구마아이스크림), 과일이 토핑으로 나오는데 한국의 빙수와 비슷하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자.
이로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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