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서 대전대 총장이 협력업체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했다.
대전대관리팀은 30일 오전 교내 혜화문화관 식당에서 '코로나19' 방역과 교내 환경정리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관계자 100여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관리팀은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서 대전대학교 총장도 함께했다.
올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강의실·건물 소독, 교내 캠퍼스의 환경정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종서 대전대 총장은 "항상 웃으며 캠퍼스를 방역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 모두 합심해 엄중한 시기를 잘 극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0년 설립한 대전대는 '스마트한 명품'대학을 목표로 리버럴아츠칼리지(H-LAC)를 통해 기초교양교육과 혜화레지덴셜칼리지(HRC)의 다양한 체험형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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