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F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로 해마다 서울에서 열리는 예술축제다. 서울시 유일의 비영리 전문미술축제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미술축제다.
기산 정명희 선생은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지만 지역 작가들도 활동할 수 있는 분야가 다수 있다. 이번 예술상은 지역 작가들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제가 첫 번째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기산 선생의 회장 활동과 함께 한국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인 우수작가로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전에서 주로 활동하는 기산 선생은 광화문포럼 회장으로 2년간 활동하고 올해 임기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기산 정명희 선생은 GIAF 예술상 수상기념전을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 아트프라자에서 개최한다.
한편 2020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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