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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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피너츠 캐릭터와 미국 브랜드인 마크제이콥스의 이색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 팝업스토어로 공개됐다.
콜라보레이션은 일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출연.경연.작업하는 일이다. 유행 산업의 최근 경향 가운데 하나로 일정 분야에 장점을 가진 업체가 트렌드 결정자와 함께 협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피너츠와 마크제이콥스 콜라보는 디자이너 마크제이콥스가 여섯 살 때 선물 받은 자이언트 스누피 인형을 추억하며 론칭한 컬렉션이다. 피너츠 만화에 등장하는 스누피, 찰리 브라운, 루시 캐릭터를 모티브 삼아 디자인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7월 30일까지 운영되고, 빈티지 스타일 셔츠, 캔버스 토트백, 슈즈, 액세서리 등 개성 넘치는 아이템이 판매된다.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는 옴니버스 형식의 만화 '피너츠'의 주인공이다. 주인공들의 이름은 만화의 원제보다 더 잘 알려져 있다. 스누피는 찰리브라운의 반려견으로 비글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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