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 믹스 콤보(MIIX COMBO) 출시 사진=KT&G 제공 |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 신상품이 또 출시됐다.
상품은믹스 콤보(MIIX COMBO)로,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이다.
'릴 하이브리드'는 KT&G의 독자 기술이 집약된 인기 제품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찐내 감소, 청소에 대한 불편함 해소 등의 장점으로호평을 받고 있다는 게 KT&G의 설명이다.
지난 1월에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한국을 제외한 세계 국가에서 '릴(lil)'을 판매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해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KT&G는 '믹스 콤보'는 일반 담배의 풍미에서 시원함으로 넘어가는 맛의 반전이 특징으로,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신제품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 찐내 감소가 특징인 '릴 하이브리드'의 강점이 더해져 제품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기존에 없던 색다른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맛의 극적인 반전이 특징인 '믹스 콤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해 시장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궐련은 잘게 썬 담뱃잎을 종이나 담뱃잎에 말아놓은 것이다. 종이가 일종의 일회용 파이프 역할을 하는 담배계의 인스턴트 기호품이라고 할 수 있다. 펄프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 산업 시대 이후 가장 보편적인 형태의 담배가 됐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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