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나무 제공 |
박성원 지음│책과나무
저자는 우리 역사 속 고난의 시작과 과정을 지리적 영향이나 주변 열강 때문이 아닌 우리 탓이라고 말한다. 1만 년 역사 본래 우리의 모습을 하나하나 짚어 보며 유라시아 대륙 최고의 문명개창국이었고 광대한 대륙의 주인이자 태양의 후예들인 '조선민족 종가 고려'로 나아가야 할 길을 개혁의 방안으로 논한다.
문학수첩 제공 |
리호 지음│문학수첩
2014년 〈오장환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면서 마법적 상상력을 통해 자기만의 시적 세계를 구축해 온 리호 시인의 첫 시집. 자유분방한 관찰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종횡무진 지구촌의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는 시인 특유의 시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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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랑스 지벨레-드 레스피네이 지음│브리지트 메르카디에 그림│라미파 옮김│한울림스페셜
장애를 가진 아이 아더는 아미의 단짝친구다. 아미의 생일날 놀러온 다른 친구는 아더가 이상하다며 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아미는 아더와 모두가 함께 어울리기 위한 꾀를 낸다. 장애란 무엇인지,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박새롬 기자 ono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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