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빗방울 떨어지기 시작… 한낮 최고기온도 25도로 뚝 떨어져

승인 2020-06-18 08:29

이현제 기자

중도일보 DB.

목요일인 18일 대전·세종·충남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전날보다 3도~5도가량 떨어진 기온을 보이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대전과 충남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흐린 날씨 영향으로 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떨어지겠는데, 낮 최고 기온이 22도~25도 분포를 보이겠다.

그쳤던 비는 다음 날인 19일 금요일 오후에 다시 예보가 있는데, 예상 강수량은 전날보다 많은 5~30㎜ 수준이다.

대전지방기상청 서은진 예보관은 "18일과 19일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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