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나라별로 사회적 거리 두기, 온라인 수업 등 여러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동이 제한되고 학교는 물론 여러 시설들이 문을 닫게 되어 우리 아이들은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었다.
무럭무럭 자라는 아이들은 계속 집에만 있어야 해서 힘들어 하고 온라인 수업을 듣는 아이들이 불편해 한다.
이 때문에 기자의 아이가 8살이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입학도 못하고 집에서 공부해야 되는데 어떻게 할지 몰라 서로가 힘들었다.
학교에서는 담임선생님께서 방법을 알려주셨는데도 온라인 공부방에 문제가 자주 발생 하는 바람에 처음에는 조금 힘들었지만 EBS 방송을 통해 공부를 시작하다 보니 이제는 좀 편해졌다.
맞벌이 하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공부도 시키느라 힘들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서로 안전을 위해서는 이렇게 해야만 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우리를 생각해주고 이러한 대책을 마련해 준 학교와 다문화가족에게 관심 갖고 정보도 주고 안부 전화를 해 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선생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마 아사 명예기자(네팔)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