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
이탈리아 프리미엄 향수 아쿠아디파르마 매장이 대전지역 최초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신규 오픈했다.
아쿠아디파르마는 '파르마 지방의 물'이라는 뜻으로 고품질 천연원료를 100% 수작업으로 만드는 향수다.
대표적인 향수는 우아하고 세련된 시트러스 향기를 지닌 '콜로니아', 탁 트인 지중해가 떠오르는 '미르토', 풍부한 향을 자랑하는 '오스만투스'다.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은 아쿠아 디 파르마가 1916년 가장 처음 런칭했던 '콜로니아' 열렬한 팬이었다.
아쿠아 디 파르마는 1916년 첫 향수를 출시한 후 2003년 두번째 향수를 출시하는데 콜로니아는 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라고 봐도 무방하다. 콜로니아 주 원료는 레몬과 베르가못이다.
아쿠아디파르마의 향수는 당초 신체에 뿌리는 용도가 아닌 신사들이 손수건에 포지셔닝용으로 사용했던 향수였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