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과학센터는 방역 지침에 따라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하루 3회 전체 환기와 방역을 할 계획이다.
또 장비별 손 소독제, 살균티슈, 의료폐기물 처리함, 마스크, 위생 장갑 등 방역물품 준비했다.
선수단은 센터에 방문하기 2시간 전 발열 여부와 증상을 확인해야 하고, 센터 입장 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과 손 세척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체력측정은 하루 1팀씩 격일제로 진행한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은 "선수들에게 체력분석은 경기력과 부상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방역활동과 지침에 따라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측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체육회는 올해 민간체육회장을 맞으며 '건강한 대전 시민, 함께하는 대전 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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