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건단련 |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대전건단연)가 내부 결속과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건단연은 소속단체와 내부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0일, 15개 소속단체장과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건단연 제1차 정기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간담회는 15개 소속단체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는 소속 회원단체 중 퇴임한 박육순 전임회장(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장)과 고기배 전임회장(전,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전건단연 관계자는 "건설경기,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속단체와 머리를 맞대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승구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대전 건단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급변하는 건설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지역 건설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한승구 회장은 충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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