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선보인다.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은 영암군 삼호읍에 있다.
KIC는 아시아에서 가장 특색있는 포뮬러원 경기장으로 국내 모터스포츠의 메카이자 최다 관중석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스포츠 시설이다.
한국타이어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팀훅스-아트라스비엑스', '서한GP', '불가스 모터스포츠', '씨제이 로지스틱스 레이싱', '로아르 레이싱' 등 CJ슈퍼레이스의 최상위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6개팀 총 12명의 선수에게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받은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 Masters)를 비롯한 전세계 약 40여 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로 사용되며,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받고 있다.
한편, CJ슈퍼레이스의 정식명칭은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다. 2006년 출범한 코리아 GT 챔피언십이 시작 된 후 중반에 CJ가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면서 CJ 슈퍼레이스라는 이름으로 바뀐 후 CJ O 슈퍼레이스, CJ Tving.com 슈퍼레이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등 CJ그룹 내 기업들이 돌아가면서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고, 2016년 올해부터는 CJ대한통운으로 타이틀 스폰서가 바뀌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굳혀졌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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