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했던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 일로에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 이용시설이나 고위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QR코드를 찍고 입장하도록 추진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수기 작성법은 허위 작성의 우려가 높아 접촉자를 찾기 위한 시간이 많이 걸렸고 그 사이 코로나가 확산되는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에서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방식을 관공서를 중심으로 시범운영중에 있고 조만간 전국의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룹에서는 QR코드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요.
전자출입명부는 어떻게 활용하고 시민들의 개인정보는 어떻게 관리되는지 보건복지부가 팩트체크로 알려드립니다.
보건복지주 아프지마TV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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