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CITY에너지 제공 |
CNCITY에너지는 4일 대전 중구 CNCITY에너지 본사에서 혈액 부족 해소에 동참하고자 임직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CNCITY에너지는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로 떨어짐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CNCITY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헌혈운동 동참이 힘든 이웃들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하는 작은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CNCITY에너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확산으로 국내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지난 2월 5일 이후 처음으로 3개월이 지난 8일 기준 3일분 미만으로 떨어졌다. 혈액수급 위기단계 메뉴얼에 따르면 적정,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혈액보유량 기준 5일분 이상일 때 '적정', 3일 이상 5일 미만 '관심', 2일 이상 3일 미만 '주의', 1일 이상 2일 미만 '경계', 1일 미만은 '심각'이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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