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설옥화)는 27일 협회 보건교육관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당뇨위험군 골든타임을 잡아라' 라는 주제로 보건교육을 실시한 후 참여 주민들에게 인바디검사를 통해 체내 체지방과 근육량을 측정해 체중조절과 관련 평소 건강생활습관 및 영양상담을 진행했다.
설옥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본부장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질환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평소에 건강위험요소가 없는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리어뵤는 시한폭탄' 당뇨병 환자는 현재 국내 500만명이 넘고, 당뇨직전의 고위험군 환자도 870만명이 넘는다. 국민 4명 중 한 명이 당뇨 위험군인 셈이다. 평소 이유 없이 살이 빠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자주 넘어진다면 한번 쯤 당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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