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거리 측정 전문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캐디' 사진=골프존 제공 |
실측, 위성지도, 항공사진 기반 4만여 개의 골프코스 데이터를 통해 전 세계 약 95%의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듀얼맵(세계최초), 고저차 정보(국내), 그린 언듈레이션(국내, 미국 일부) 등 다양하고 정확한 거리 정보를 제공해 골퍼와 업계의 호평을 두루 받고 있다.
스마트캐디는 GPS로 필드 위 골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그린의 앞, 중간, 뒤까지의 거리 정보, 고저차, 그린언듈레이션, 듀얼아크 등 라운드 중 골퍼가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정밀하게 제공한다.
골프존데카는 이후 2016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S3' 언팩 행사장에서 스마트캐디를 최초 공개해 호평을 모았다. 2017년 10월 국내 정식 출시된 '기어 S3 골프 에디션'은 골퍼들의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현재까지 국내 누적 판매 대수 3만여 대를 기록 중이다.
골프존데카는 PGA 투어 프로와 KLPGA 유수 선수들과의 후원과 엠버서더 계약을 준비중에 있다. 여기에 시계형 거리측정기와 여러 세계 유명 선수들의 후원을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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