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창립 79주년 기념 시상식 개최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79주년 기념으로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했다.
임직원 시상식을 진행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21일 충남 금산군 금산공장에서 창립 79주년 기념 임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한국테크놀로지의 시상식을 통해 다른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 다른 기업에 관한 귀감도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0년 이상 40년 미만 장기 근속한 사원에게 장기근속상 수여를 비롯해 도전정신과 혁신성을 보유해 자신의 업무에 뚜렷한 공적을 낸 리더에게 주는 Excellence Award, 건전한 노경관계 발전과 보람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사원에게 주는 노경화합상, 공장혁신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팀과 사원에게 주는 Global 혁신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년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사전 방역 작업을 거쳐 최소인원만 마스크를 착용하여 진행됐다.
최창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탑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은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 온 직원들의 노고"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역량을 펼칠 수 있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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