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출신 국회의장이 확정됐습니다. 대전 서구 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병석 의원이 그 주인공입니다. 6선의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국회의장 선출은 3·4대 이기붕(괴산), 19대 강창희(대전) 의장에 이어 3번째로 충청의 정치 위상 강화와 산적한 지역 현안을 풀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병석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이영규 미래통합당 후보와 접전을 벌였는데요 선거 당일 개표 과정에서 조금은 아슬아슬(?)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중도일보가 당일 촬영된 선거캠프의 모습 중 미처 공개하지 못했던 영상을 모아 재구성 했습니다. 충청권 최초의 낙선 없는 6선 국회의원의 탄생의 순간! 많은 사람들을 한때 초조하게 만들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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