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공식 라이선스 사업권자인 SK텔레콤과 함께 '점프 AR' X KBO 컬래버레이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야구 팬들은 SK텔레콤 5G 기반 '점프 AR' 앱에서 오픈되는 KBO 리그 테마에서 KBO 리그 6개 구단(키움, SK, NC, 삼성, 한화, 롯데) 유니폼을 입은 귀여운 AR 동물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점프 AR 앱에서 야구 메뉴를 클릭하면 냥이(고양이)와 알파카, 웰시코기, 레서판다 등 4종의 동물들이 투수와 포수·3루수·타자 등 4가지 포지션에서 뛰는 동작을 선택할 수 있다.
또 AR 동물과 함께 응원 장면을 찍거나, 오픈 갤러리에 공유할 수 있다. 6개 구단의 유니폼이 적용된 소셜룸 아바타 코스튬은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Jump는 VR/AR 기반 MZ 세대의 오감을 만족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안하고, 생생한 3D/2D 콘텐츠와 재미있는 AR 효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제품 경험을 전달을 제공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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