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쇼핑 |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남승우) 지하 1층 와인매장에서는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부부의 날은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부부의 날 기념일은 가정에 달인 5월 둘(2)이 하나(1)가 되다는 뜻이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자는 것이 핵심이지만, 이는 자연히 가족, 청소년 문제, 고령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롯데백화점은 부부의 날을 맞아 각양각색의 와인을 추천했다.
홈파티가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신권타 꼴레지오'(이태리, 3만5000원), '몬테스 알파 30주년'(칠레, 6만5000원)과 같은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한 와인도 만나볼 수 있다.
칠레의 국민 와인인 '1865 와인'과 함께 '우든 굿즈 패키지'를 4만원·5만원·7만6000원에 판매해, 와인도 마시고 직접 DIY 굿즈까지 만들 수 있는 '1865 DIY 우든 굿즈 프로모션'이 31일까지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와인주조 역사는 6500년 전 그리스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고대 이집트에서는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모두를 귀하게 여겼으며, 소중하게 다뤘다. 와인이 어느 정도 일반화된 것은 고대 로마시대에 이르러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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