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20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426곳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2만1000여개의 타이어를 이동환경 개선이 필요한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했다.
지난 4월 시작된 '2020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873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426개 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는 2000년대에 들어 신흥 시장의 급격한 자동차 대중화로 타이어 수요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생산 및 유통망을 확장해나갔다. 2001년 유럽 내 물류센터 가동에 이어 2006년에는 헝가리에 첨단 타이어 생산시설을 건설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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