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로또복권의 사업자인 동행복권에서 판매하는 로또 911회 당첨번호가 4, 5, 12, 14, 32, 42로 추첨됐다. 2등을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35였다.
이번 회차에서 모든 번호가 일치한 1등 당첨자 수는 10명, 총 당첨금액은 211억 원이며, 이들이 받게 되는 당첨금은 1인당 약 20억원이다.
그렇다면, 로또 명당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우선 서울특별시에서 1명이 당첨됐다.
종로구 종로5가 80-1번지 '평안당'에서 자동이다.
부산광역시에서는 2명이 배출됐는데, 금정구 서동 204-13번지 '애니타임'과 연제구 연산동 729-1 CU마트내 별도부스 '영미연산로또복권점'에서 각각 수동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달서구 감삼동 170-7번지 'CU(참미소점)'에서 수동으로 1등이 나왔다.
이어 광주광역시에서도 광산구 신가동 986-4번지 1층 '알리바이'에서 자동으로 당첨자가 배출됐다.
경기도에서는 무려 4명이 나왔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1082-2 1층 105호 '서정로또'에서 수동,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69-2 1층 '복드림슈퍼'에서 수동, 파주시 조리읍 대원리 221-8 동문상가 CU '동문그린복권방'에서 반자동이며,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266-1번지 103호 '영스타'에서 자동이다.
마지막으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910 'GS25(청주수곡점)'에서 자동으로 로또 911회 1등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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