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고,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으로 제한되는 곳도 있겠다.
오늘 한낮 최고 기온은 21도~28도 분포를 보이겠고, 기온이 크게 올라 상당히 더울 수 있겠다.
하늘은 가끔 구름 많다가 밤에 차차 흐려지겠으며, 18일 낮부턴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대전·세종까지 확대되겠다.
대전지방기상청 서은진 예보관은 "월요일인 18일엔 낮부터 비와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겠다"라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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