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가 건설경기 불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우수회원들을 격려했다. 대전시회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회원들의 매출 증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임원·제위원 연석회의 및 2019년도 기성실적 우수회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회 임원·제위원, 실적 우수 회원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회는 전문건설업과 협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회원사 중 실적 상위 6개사와 업종별 실적 1위 11개사에 공로에 감사를 전했으며, 참석한 회원사들과 함께 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전체 기성실적 부문 대상은 진올건설㈜(대표 정광조)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원창건㈜(최원석), (합)안현건설(한종현, 정성옥)이, 우수상은 영인산업(주)(권진오), ㈜지현건설(지희홍), ㈜태민건설(윤태연) 등이 받았다.
업종별 우수실적 회원사는 △실내건축 ㈜가미(김길성) △습식방수 고려건설㈜(박종석) △석공 ㈜유노스톤(오서명, 윤우중) △도장 ㈜아트텍(최영준) △금속 ㈜경원알미늄(양동철) △지붕판금 ㈜신우산업(최상권) △상하수도 세우건설산업㈜(유완준) △포장 (유)금영토건(박남일) △조경식재 남도조경(김양수) △조경시설 (자)어반스케이프(한재순) △강구조물 대화중공업(주)(육경학)이다.
대전시회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회원사들을 위해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회원사들의 발전을 함께하는 든든한 협회가 되겠다"고 했다.
김양수 회장은 "건설경기 불황의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협회도 회원사 일감창출의 과제를 최우선으로 공사수주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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