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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병원장 이용만)은 12일 제29회 간호사의 날을 맞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코로나 대응에 지친 간호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앞서 11일에는 대전병원 간호부 안복남 수간호사가 '2020년 근로복지공단 나이팅게일'로 선정돼 나이팅게일 표창장 및 상패를 받았다.
안복남 수간호사는 "이번 수상은 결코 개인의 영예가 아닌 코로나19 대응 등 지역주민과 환자들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대전병원 간호사 모두의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제 간호사의 날은 간호사의 사회에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영국의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생일인 5월 12일로 정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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