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한국어교육이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시작했다. |
2020년 상반기 한국어교육이 보령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시작했다. 한국어 교육은 4가지 클라스에 분류하여 각자 자신의 수준과 필요에 맞는 클라스를 찾아 수강한다.
국적취득 한국어교육은 간이귀화에 필요한 면접과 국어능력을 배운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신념, 기본 소양, 애국가 가창, 예의 구술문답 등 국적취득대비반으로 운영한다. 이달 11일에 개강하여 월, 수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기를 2번 진행되어 가장 인기가 있다. 또한 주말반은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기로 구성되며 16일에 개강한다.
수강생(베트남:26세)은 "이미 타 대학에서 한국어교육을 받았지만 여기가 더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분위기 좋다"고 하여 열심히 다니고 있다.
TOPIK(토픽) 한국어교육도 11일에 개강하여 월, 수, 금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고있으며 초기 입국자를 위한 기초반이다.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발급하는 한국어능력시험 토픽은 외국인이 한국어 사용능력을 평가 측정하는 수단으로 학업과 취업, 사업 등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한다.
취업을 위한 한국어교육"잡스(JOBS)"는 이달 7일에 개강하여 화, 목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2회기를 2번 운영한다. 자신이 선호하는 직장을 얻기 위해서 도움을 주고자 개설되었으며 취업과정에 필요한 어휘, 취업 후에 접하게 되는 기본 서식을 제공한다.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교육"엄마 최고"는 한국의 교육체제를 이해하여 자녀의 학교생활과 학부모로서의 대인관계를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자녀의 학교 교사와의 만남, 학교 교육에 대한 정보 부족, 다른 학부모와의 관계 조성 등 한국어 부족 문제를 보완한다. 매주 토요일 9시부터 12시까지로 16일에 개강한다. 명예기자 이케다마찌꼬(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