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오후 사이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시속 20~40km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낮 최고 기온은 17도~22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후부터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빠지겠는데, 전날 낮부터 발원한 황사가 이날 오후에 다시 발원할 가능성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 한상현 예보관은 "이날 중국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 내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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