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세상은 코로나 바이러스19 유행 이전과 이후로 나눠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로나 이후의 실생활은 확연하게 달라지고 있다. 국민 기본권의 핵심인 인권과 프라이버시가 질병관리를 위하여 제한되거나 축소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가 끼친 의미의 재해석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본적 자유권의 영역으로 존중되던 종교 활동도 전염병 확산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기본적 전제가 위축되거나 폐기될 지경에 이르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닌 치명적 특성으로 인하여 생존우선의 논리가 어떤 가치보다도 앞서는 등 세상살이의 행태와 우선 순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중도일보TV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선 코로나바이러스가 야기 시킨 변화의 모습과 의미, 향후 전망 등을 사회, 의료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나눠보려 한다.
토론일시 및 장소 : 13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스튜디오
참석패널 :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 박재묵 대전 세종연구원장
토론진행 : 신천식
생방송 : https://www.youtube.com/user/joongdoilbo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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