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로또복권의 사업자인 동행복권에서 판매하는 로또 910회 당첨번호가 1, 11, 17, 27, 35, 39로 추첨 됐다. 2등을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31이었다.
이번 회차에서 모든 번호가 일치한 1등 당첨자 수는 21명, 총 당첨금액은 198억 원이며, 이들이 받게 되는 당첨금은 1인당 약 9억원이다.
그렇다면, 로또 명당은 어디인지 살펴보자.
우선 서울특별시에서 2명이 당첨됐다.
광진구 자양동 553-12 '복권365'에서 수동, 서대문구 창천동 18-42번지 '가로판매점'에서 자동이다.
부산광역시에도 나왔는데, 부산진구 부암동 343-81 '행운복권방'에서 수동이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북구 운암동 397-1번지 '좋은꿈'에서 수동으로 1등이 배출됐다.
이어 대전시에서 당첨됐는데, 동구 용전동 63-3번지 복합터미널서관1층 59호 '베스토아(용전2호)'에서 자동이다.
경기도에서는 무려 6곳에서 1등이 나왔다.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973 971번지선 '버스표판매소'에서 자동,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45 4층 '웅진'에서 수동, 안산시 상록구 사동 1305 1층 '대선세무경영사무소'에서 자동, 안성시 미양면 계륵리 271-9번지 102호 '미양공단점'에서 수동이며, 평택시 합정동 734-7 '다터져복권방' 한 곳에서만 수동으로 총 5건의 1등이 쏟아졌다.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672-4 '로또복권'에서는 수동으로 2건이 나왔다.
기타 지역별로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521-9번지 복권방 '혹시나도',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80-1 1층 '필로또복권', 경북 안동시 옥동 993-1번지 '로또기획',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187 GS오천두배점옆 '로또복권',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74번지 세평빌딩102호 '로또복권방'에서 각각 자동으로 로또 910회 1등의 주인공이 탄생됐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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