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진근 의원(동구1)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 극복을 위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역량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장인 남진근 의원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긴급현안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생활속 거리두기의 실천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연기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의 향후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협의회 차원의 예산 신속집행 필요성도 다뤘다.
한편, 남 의원은 한밭대 경영학과에서 학사를 받고 대전대 사회복지학 석사, 배재대 행정학 박사를 각각 받았다.
제6대 시의회와 제8대 시의회에 입성한 재선 시의원이다.
대전시의회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장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 지역부총재를 역임했다.
제8대 시의회에선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남 의원은 얼마 전 중도일보와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지역주민들을 섬기며 보람과 긍지를 느껴온 그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 시민을 위해 발로 뛰어 다니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가치를 증진시키는 것을 소명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