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다문화]영양과 맛의 균형을 생각해 만든 일본 도시락 즐기기

나들이 계절 5월에 영양과 맛의 균형을 생각해 만들어져 인기 몰이

일본의 도시락 상품들

드디어 나들이의 계절 5월이 왔다! 일본에서는 5월하면 생각나는 것이 '벤또'라고 할 수 있으며 일본사람들의 생활 속 곳곳에 도시락이 존재한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에키벤'으로 일본의 각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리해서 만든다. '에키벤'은 종류가 1,000여가지 이상으로 주로 기차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그 도시락을 먹기 위해 철도여행을 즐기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또한 각 지역의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저렴하면서 집밥 같은 도시락이 있는데 영양과 맛의 균형을 생각해서 만들어져 많은 일본인들이 즐겨 먹는 도시락이다.

일본을 찾는 외국인들은 일본사람들은 왜 차가운 도시락을 즐겨 먹을까? 의아해하는경우가 있는데 그 비결은 쌀에 있다. '자포니카쌀'이라 불리는 일본쌀은 점도가 강해 아시아 국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인디카쌀'에 비해 쫄깃한 맛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일본 도시락은 위생적인 면과 맛의 보존을 위해 도시락 용기와 포장지의 소재에도 많은 정성을 기울인다. 혹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본식 벤토를 잊지 않고 먹어 보는 것을 적극 추천 한다.마쯔자와 유끼꼬 명예기자(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