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취득을 위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모습 |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강 시기를 늦추었던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오는 11일 전면 온라인 화상 교육으로 대체하여 개강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사전평가를 통해 단계 배정을 받은 외국인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사회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소양 및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되며 이번 개강은 2,3단계가 시스코 웹엑스를 활용하여 온라인교육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추후 상황에 따라 집합 교육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류순희 센터장은 "외국인 및 결혼이주여성들이 국적취득으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성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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