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매주 토요일)로 구성 되어 다문화가족자녀의 사회성발달, 부모·자녀 관계향상, 미래설계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 다문화가족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구와 공감 대화하기, 부모님과 친밀감 쌓기, 내게 맞는 직업 찾기 등의 내용을 딱딱한 강의 형태가 아닌 보드게임, 우드공예, 우리가족 접시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순희 센터장은 '자녀성장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친구, 부모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미래를 설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김서인 명예기자(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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