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동<사진 왼쪽> 개발상임이사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송 상임이사는 7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참여했다.
송 상임이사는 지난 4월 22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으로부터 꽃바구니를 전달받았으며, 이어 강원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인 원주의료원 권태형 원장과 원주시보건소 이미나 소장을 찾아 각각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송재동 상임이사는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여파로 최전선에서 수고하고 계신 지역 의료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워 버킷챌린지는 코로나 이후 종업식과 입학식에 이어 결혼식 등 각종 행사들이 줄줄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면서 화훼농가의 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생겨난 챌린지 중 하나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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