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저녁 6시 이후로 충남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내리는 비는 내일인 9일 오후까지 내릴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내륙은 10~40㎜,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내륙은 이보다 많은 30~80㎜의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 기온은 23도~27도 분포를 보이겠다.
내린 비로 주말엔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으며, 토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22도, 일요일은 24도 수준을 보이겠다.
9일 새벽에는 충남 일부 지역에 초속 8~14m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 천둥과 번개 치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 박종경 예보관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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