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
다우건설이 시공하는 홍도동 갤러리 휴리움은 홍도동 23-3번지(구 경성 2차 아파트)에 들어서며, 419세대 중 조합원 물량(220세대)을 제외한 199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 49㎡~74㎡ 규모의 소형 위주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9㎡A형 76세대 ▲49㎡B형 24세대 ▲49㎡C형 28세대 ▲59㎡A형 149세대 ▲59㎡B형 28세대 ▲59㎡C형 29세대 ▲74㎡형 85세대다.
갤러리 휴리움은 전국으로 연결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대전로와 동서대로, 계족로 등을 통해 자유로운 이동기 가능하며, 대전 복합버스터미널, 대전IC, 대전역과 인접해 광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도보거리에 초·중·고교가 있고, 반경 Ikm 안에 한남대, 대전신학대 등이 있으며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은행, 병원과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소공원이 형성될 예정으로, 생활과 학군, 교통을 갖춘 강점이 있다는 게 다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넓은 동 간 거리를 넓게 확보했고, 최고 29층 설계로 주변의 인근 건물 중 가장 높은 층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무인경비시스템과 공동현관 로비폰, 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시스템, 주차장 고화질 CCTV 등을 설치하고, 바닥충격음을 완화해주는 발포고무재질의 30mm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줄여줄 수 있다.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였다. 특히, 계약금 10% 중 1차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 2차 계약금(계약금 중 잔금), 중도금 60%,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거주는 물론 투자가치도 있다고 다우건설은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유성구 봉명동 1017-5번지에 있으면,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다우건설 전문수 회장은 "삶의 가치와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다우 갤러리휴리움 아파트를 홍도동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대전에서 최고 아파트로, 모범단지로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의 중견 건설사인 다우건설의 주택 브랜드 ‘갤러리휴리움’은 휴식과 휴머니즘을 나타내는 '휴'와 아트리움(정원, 사랑과 공간)의 '리움'을 결합한 이름으로, 인간과 자연, 건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주거 낙원으로 '행복한 삶이 펼쳐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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