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 온라인 외국인주민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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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다문화] 온라인 외국인주민 안전교육

  • 승인 2020-05-05 08:54
  • 유희성 기자유희성 기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홍성군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가족 39명은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미디어를 활용해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시청했다.

1강은 교통안전교육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법 6가지인 교통사고 발생 시 즉시 정차하기,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119 신고하기, 상대방과 명함을 교환 후 보험사에 사고 접수 하기, 경찰에 전화해 교통사고 신고하기, 보험사나 경찰을 기다리는 동안 사고 현장 촬영하기, 다치거나 충격 받은 부위가 있다면 보험사/경찰에 알리고 사고 후 건강상태 반드시 체크하기로 구성됐다.

2강은 범죄안전교육으로 아르바이트 유인 등을 통한 사이버성범죄에 대한 이해 및예방, 3강은 감염병 대처방법으로 감염병 종류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철저히 유지하고 물 끓여 마시고 음식물 익혀먹고 손 씻기를 잘하고 진드기 등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고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하지 않기, 어패류 익혀먹기, 백신예방접종하기, 손씻기 안내로 구성됐다.

4강은 생황안전교육으로 가스사용 시 실내환기, 점화확인, 밸브잠금, 누설점검 필수 전기안전은 콘센트 청소, 누전차단기 점검, 전기기기 안전하게 사용하기, 화재안전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119신고 요령 숙지, 소화기 사용방법 숙달해 화재 초기 진압하기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고 안전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예방으로 가족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한영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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