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을 보이는 곳은 없어 크게 더워지지는 않겠다.
다만, 비 오는 날이 적어 대기가 다시 크게 건조해져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는 계속 주의해야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이상 벌어져 개인 건강관리에도 유념해야겠다.
월요일인 4일 대전은 아침 최저 기온이 15도, 한낮 최고 기온은 27도를 보이겠고, 세종은 각각 14도와 26도를 보이겠다.
어린이날인 5일도 비슷한 수준으로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14도, 낮 최고 기온은 24도~26도다.
6일은 일교차가 더 커지겠는데, 대전은 아침엔 13도, 오후는 28도로 주중에선 가장 더워지겠고, 세종도 마찬가지로 오전엔 11도, 한낮은 27도 분포 보이겠다.
7일 목요일 오후부턴 구름이 많아져 오는 주말인 9일과 10일엔 비 올 확률이 40%로 예상한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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