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리는 비는 오전까지만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으며, 오후 3시까지는 빗방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대전과 세종·충남에 이날 12시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5㎜로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겠다.
비로 인해 한낮 최고 기온은 전날보다 다소 내려가 22도~26도 분포를 보이겠다.
다음날인 4일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16도, 낮 최고 기온은 20도~29도로 뜨거운 기온을 다시 찾겠다.
대전지방기상청 이봉수 예보관은 "4일 오전까지는 서부 중부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