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의원은 이날 정치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제 21대 총선에서 56.5%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저를)당선 시켜주셨고 대전지역 전석 석권이라는 기적 같은 결과를 만들어주신 대전시민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코로나19 국난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설명하면서 21대 국회를 맞는 각오도 피력했다.
조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전 국민 확대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 심의에 참여했으며 본회의 추경안 통과로 제 20대 국회 마지막 소명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5월 한달 간 제 20대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제 21대 의정활동을 위한 준비를 성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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