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찬사를 받고 있는 대한민국, 국제적인 방역 롤모델로 자리잡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영웅들이 있습니다. 바로 전국에서 대구로 동원된 의료진들가 소방대원들인데요. 우리지역 충남에서도 긴급 소집 명령에 따라 수십명의 소방대원들이 대구로 파견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에서 파견된 소방대원은 96명으로 241명의 환자 이송, 153회에 걸친 소독 활동을 했으며, 사용한 소독액 용량만 10만 4,000L, 확진환자 110명에 급식 지원 활동을 지원하는 등 방역 지원에 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친 몸과 장비를 하루에도 몇 번씩 소독하면서 사명감으로 견뎌왔던 시간 한 명의 환자도 빨리 이송하기 위해 자신의 감염위험도 감수했던 40일간의 사투를 충남도가 영상으로 구성했습니다.
코로나19에 맞서 싸웠던 우리 이웃 영웅들의 무용담(?)을 들어보겠습니다.
영상:충청남도(플러스 충남)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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