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석가탄신일 한낮 기온 27도…건조특보도 계속

석가탄신일이자 목요일인 30일 대전·세종·충남은 전날보다도 2도~3도 높아져 한낮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고, 일부 지역에서 바람이 초속 4~10ｍ로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 서해안 지역과 세종 등 일부 내륙에서 아침에 안개 끼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금요일인 1일엔 오늘보다 더 기온이 올라 30도 이상을 보이는 곳도 있겠으며, 낮 동안 햇볕이 강해지겠다.
이현제 기자 gusw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