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의 심사관은 발명가나 기업이 창출한 특허·디자인·상표 등이 법적으로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를 심사해 무형의 권리를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간 특허청은 심사품질 제고와 효율성 증진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인재가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심사관을 충원했으며 이번엔 그 규모를 대폭 늘린다.
이번 일반직공무원 6급(심사관) 경력경쟁채용 규모는 총 38명(행정직 13명·기술직 25명)이며 원서접수는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전문성을 보유한 우수 인력을 채용해 고품질의 심사서비스를 통한 강한 지식재산권을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허청 일반직공무원 6급(심사관) 경력경쟁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홈페이지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특허청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