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KBO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퓨처스리그 유무선 중계 권리를 스포카도에 갖도록 했다.
스포카도는 퓨처스리그 경기를 연간 100경기 이상 제작해 중계할 예정이다. 5대 이상의 카메라를 설치해 퓨처스리그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장면을 전달한다.
올해 두산, 키움, LG 등 자체 청백전을 중계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포카도는 네이버, 유튜브 등 플랫폼을 통해 야구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KBO 퓨처스리그 관련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KBO 퓨처스리그 중계 편성 일정과 서비스 플랫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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