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코로나19 관련 고용노동부 간담회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확인하고, 사업장 경영상 애로사항과 장애인 노동자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남용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등이 방문했으며, 최창희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대표,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소속 장애인 노동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직원들은 지적장애 또는 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의 한국타이어 본사를 비롯해 대전공장, 금산공장, 한국테크노돔 등 4곳에서 '세탁서비스', '베이커리', '커피&베버리지', '사무행정' 등 4개 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한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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