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8~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17도~22도 분포를 보이겠다.
수요일인 29일은 이날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고, 석가탄신일인 30일부턴 날이 따뜻해져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가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에 따른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이상 커지곤 해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지방기상청 김달순 예보관은 "이날 아침과 충남 내륙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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