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우리 식탁을 향긋하게 채웠던 산나물! 코로나19로 봄 산나물 축제게 줄줄이 취소되면서 임업인들의 산나물 판로가 막혀있었는데요.. 산림청이 어려움에 처한 임업인들을 돕기위해 대전에서 드라이브 스루 산나물 판매 장터를 열었습니다.
산지에서 직접 수매한 최상급의 산나물, 곰취, 산마늘, 두릅 등 4종 꾸러미(800g)로 1만원에 판매 했는데요~ 판매한지 불과 2시간만에 팔려 나가는 바람에 발길을 돌린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산림청의 아이디어 그리고 대전시민의 이웃사랑이 만들어낸 코로나 극복의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행사는 내일까지! 조기품절 임박 서두르세요.
촬영협조 한국임업진흥원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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